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앙숙' 前 캐디마저… "우즈 우승 때가 왔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앙숙' 前 캐디마저… "우즈 우승 때가 왔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관우 기자 ] “때가 왔다.”

    타이거 우즈와 그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는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메이저대회 13승을 합작하다 사소한 일로 갈라서 앙숙이 됐다. 우즈가 ‘섹스 스캔들’로 고통을 겪던 2011년 윌리엄스는 US오픈에 출전한 애덤 스콧(호주)의 임시 캐디로 나섰다가 우즈의 눈 밖에 났다. 윌리엄스는 이후 자신을 해고한 우즈를 ‘흑인 멍청이’라고 부르거나 ‘노예처럼 나를 부렸다’고 폭로하는 등 우즈의 저격수로 돌변했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2일(현지시간) 피지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피지인터내셔널 대회에서다. 그는 호주의 유망주 디미 파파데이토의 캐디로 대회에 참가했다. 윌리엄스는 호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즈의) 우승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그것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즈가 한때 단독 선두로 나섰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거론하며 “우승에 다가갈수록 우즈의 승부욕은 더 불타오를 것”이라며 “우즈는 놀라운 회복력을 갖추고 있고, 어떤 선수보다 우승에 대한 집념이 광적으로 강하다”고 자신의 전 보스를 치켜세웠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