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평균 매출 증가율 48%…가파른 성장
대형사 독점한 런던·LA 등 장거리 취항 목표
[ 김보형 기자 ] “2021년까지 싱가포르와 발리 등 중거리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보잉 ‘737-MAX’ 기종을 10대 이상 도입해 수익성을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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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는 영국 기업 OAG가 세계 500여 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정시운항성 조사에서도 95.6%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1월 위탁수하물 추가와 사전 좌석 지정, 기내식 예약 등 서비스를 묶은 ‘번들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출시 5개월 만에 부가서비스 매출을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차별화한 서비스로 수익성을 높였다. 티웨이는 이런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으로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정 사장은 내년부터 최장 8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는 보잉 737-MAX를 도입해 싱가포르와 발리 등 신규 노선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항공기 운항 대수를 현재 20대에서 2020년까지 32대로 늘려 다양한 신규 노선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대형항공사(FSC)가 사실상 독점해온 런던과 로스앤젤레스, 시드니 노선에도 취항한다는 목표다. 정 사장은 “정시성과 가동률 업계 1위에 걸맞은 세계적인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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