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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시티투어 버스', 오는 9월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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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오산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오산시티투어'를 오는 9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시티투어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다 7월~8월 여름기간 중단했다 재개하는 것이다.

올해 봄 첫 운행을 시작한 오산시티투어가 도심 속 자연의 힐링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관내코스만 운행하던 시티투어를 매주 토요일에 ·건릉과 화성행궁을 연계한 광역코스인 효행(孝行)탐방로를 신규 개설해 운영했다.

산시티투어는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광역코스인 효행탐방로는 매주 토요일 독산성과 융·건릉 화성행궁 연계하여 운영하며 저렴한 참가비에 다양한 체험까지 제공된다.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전용버스로 처음 도착하는 곳은 조선시대 정조와 권율장군의 일화가 깃든 독산성과 세마대지,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걷기 쉬운 산림욕장 둘레길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자연학습장이자 어른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공간이다.

독산성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감상한 뒤 향하는 곳은 100년 전통, 오산오색시장이다.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전통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장구경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운행하는 광역코스인 효행탐방로는 융·건릉과 화성행궁을 탐방하며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 쉬는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월부터 재개하는 오산시티투어는 지난 23일부터 오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 받고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만1000원으로 물향기 수목원, ·건릉, 화성행궁의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다. 오산 시민과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융·건릉과 화성행궁을 연계한 광역코스인 효행탐방로를 본격 운행해 경기남부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연결하는 효<i> </i>클러스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의 관광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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