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오는 28일 주안에 있는 ‘틈 문화창작지대’서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클래시 로얄’이며, 선발된 팀은 다음달 18~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위팀 5명, 던전앤파이터와 클래시 로얄은 각 1, 2위 1명씩 총 9명이 인천 대표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회 결선이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실력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참가 신청은 25일까지다. 상세내용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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