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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계획 있다" 작년에 비해 10% 이상 늘어…인기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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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으로 바깥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반대로 휴가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는 설문조사과 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 교통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6.1%, '안 간다'는 응답은 36.7%로 나타났다.

교통연구원은 최근 5천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을 통해 올해 여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교통수요를 분석했다.

휴가를 갈 계획이 있다는 응답의 비율은 작년에 비해 10.5%포인트 증가했지만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 비율은 11.6%포인트 줄어 들었다.

'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이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생업상의 이유'(27.0%), '휴가비용 부담'(17.4%) 등이었고 다음으로는 '일정조율 필요'(11.8%), '학업(가족 중 학생 포함)상 이유'(9.5%), '휴가지 교통 혼잡'(9.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동해안·강원내륙·영남내륙·충청내륙권이 작년에 비해 증가한 반면 남해안·서해안·제주·호남내륙권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여행지 유형으로는 자연동화형(산림욕 등)과 도심휴가형(호텔 패키지 상품, 쇼핑)이 각각 12.9%, 9.0%로 작년보다 줄었고 바캉스형(바다, 계곡)은 70.9%로 작년(67.7%)에 비해 증가했다.

국내 휴가 비율은 작년 85.1%에서 올해는 83.0%로 감소한 반면, 해외여행은 작년 14.9%에서 17.0%로 증가했다. 특히 해외여행 예정지역은 동남아가 26.7%로 가장 많았고 일본(26.4%), 중국(18.8%), 동북아(8.6%) 순으로 조사됐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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