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가스 안전주간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아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중부도시가스, 태양, 대륙제강 등 기업과 단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해 안전교육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 홍보물과 일회용 가스용기,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주며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또 불법 주·정차 금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 과속 운전 금지,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운동도 펼쳤다.
이춘근 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지역 기업과 단체가 힘을 모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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