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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제조 부부' 김이나♥조영철, 결혼에 골인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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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팀장이던 남편…존경심들고 섹시했다"



지난 2일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자신의 저작권에 대해 털어놔 화제에 오르면서 그녀의 남편인 조영철에 대한 관심까지 급증하고 있다.

김이나는 과거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과거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저는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다. 함께 일하는 상사 중에서 가장 존경심이 들었고 섹시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이나는 "'나 우리 팀장님이랑 6개월 안에 사귈거야'라고 선포하고 다녔다. 그게 암시 효과가 있다. 말을 듣는 순간 상상을 하게 되지 않나"라고 전해 조영철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김이나의 남편인 조영철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중이며 음악 PD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영철은 아이유, 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음악을 기획한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며 김이나와 함께 작업해 히트곡 제조 부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편 김이나는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작사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 2003년 발표된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으로 데뷔해 아이유의 '좋은 날',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작사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조용필, 이정현, 임재범, 신승훈, 김범수, 이효리, 박상민, 케이윌, BMK, 별, 팀, 지아, 윤미래 등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 가사를 작사했으며 각종 예능에서도 패널로 맹활약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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