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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도시’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가 맥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삿포로 비어가든 축제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삿포로 시 중심에 위치한 오도리 공원(大通公園)에서 진행되는데, 여름에는 13,000여석으로 가득 찬 맥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삿포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과 같은 위도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에 시원하고 청량한 하늘을 보며 맥주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맥주 또한 ‘비어가든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이름을 딴 삿포로맥주는 행사에 참여한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빨리 자리를 채우며 맥주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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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가 개최되는 삿포로 시는 일본에서 1876년 탄생한 최초의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의 생산지라는 점에서 축제에 대한 의미가 깊다.
TV 프로그램에서도 단골로 소개되는 삿포로 비어가든 축제는 매년 여름 약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접근 성 또한 좋아 우리나라의 맥주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7월20일 개장 첫날에는 ‘오늘만 기다렸다’는 듯 6시가 채 되기 전에 한껏 멋을 낸 20대의 젊은 여성들부터 유모차를 끌고 나온 동네 주부, 수 천 킬로를 날라온 관광객까지 다양한 조합의 술자리가 만들어지며 흥을 돋구었다.
삿포로맥주 담당자는 행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팁으로 “비어가든 축제 참여 전에 삿포로 시에 위치한 삿포로맥주 박물관과 삿포로맥주 공장에 방문한다면 맥주의 역사와 제조과정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공장과 박물관 방문 후 비어가든 축제에서 삿포로맥주를 마시면 맥주 맛이 더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 여름 색다른 힐링을 원한다면,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그리고 맥주를 너무 사랑한다면, 삿포로맥주의 탄생지에서 열리는 삿포로비어가든 축제를 기억하자.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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