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노조 파괴공작 연루' 檢 출석… 이채필 前 장관 "불법 없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상엽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 노총 파괴공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25일 이 전 장관을 불러 장관 당시 국정원과 함께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 설립과 운영에 관여한 바가 없는지 등을 추궁했다.

출석에 앞서 이 전 장관은 “공직에 있으면서 법률과 직업적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며 “국민노총 설립과 관련해 특별히 한 행위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장관은 당시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민노총 설립 및 국정원 지원과 관련해 지시를 받거나 보고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2011~2012년 국정원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중심의 노동운동 진영 분열을 목적으로 제3노총인 국민노총에 1억원대 공작비를 지원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