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수돗물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 다량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1일 TBC대구방송은 "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매곡 '문산정수장'에서 발암물질인 나트로소아민이 검출되고, 몰리브덴, 바륨, 니켈 등 다른 유해물질의 농도도 전국 정수장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TBC가 입수한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란 내부 문건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불화화합물이란 불소와 탄소가 결합한 화학 물질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생식기나 신장·면역체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문제는 과불화화합물이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 밖에 제거되지 않고, 끓이면 농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과불화화합물이 구미공단에서 배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TBC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