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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아닌 4차 문명혁명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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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2018 자문회의

인간, AI라는 새 파트너 만나
산업 넘어 全분야서 큰 변화
창의인재 키울 교육 혁신 시급



[ 김동윤 기자 ] “인류는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올 11월 개최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8’을 앞두고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일 열린 자문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속도의 변화를 인류가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유일한 길이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잘못된 것”이라며 “4차 문명혁명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법, 종교, 산업, 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거대한 변화를 단순한 산업의 변화로만 인식해서는 안 된다는 진단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4차 산업혁명은 경제 사회 문화 전반과 연관돼 있고, 그 모든 주체는 사람”이라며 공감을 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창의·융합 인재 확보를 위해 인적 자원 양성 시스템의 전면 개편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도전 창의 배려심을 갖춘 인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인재에 목말라하는 기업 현장의 니즈를 채워주는 방향으로 대학교육이 재편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로 11월6~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8의 주제는 ‘미래를 여는 도전’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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