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사진)을 꾸렸다고 17일 밝혔다.
응원단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들은 18일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러시아 현지에서 관람하며 응원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스포츠를 계기로 애국심과 애사심을 끌어올리고 단결과 화합을 추구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도 현지에 직원 원정 응원단을 파견한 적이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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