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기자 ] 정부가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해 쌀 10만t을 풀고 감자 수급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 대책을 발표했다.
쌀 산지가격은 지난 4월 한 가마(80㎏)당 17만1376원에서 이달 17만4096원으로 올랐다. 정부는 수확기까지 쌀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 양곡 10만t을 공매하기로 했다.
감자 도매가격은 지난달 하순 20㎏당 4만1498원을 기록해 평년보다 약 46% 비싸게 팔렸다. 이달 상순에는 평년보다 5%가량 비싼 2만5062원으로 떨어졌다. 정부는 올해와 같은 가격 급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매비축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수급이 불안하면 정부가 일정 물량을 직접 수입·공급하는 수급관리 시스템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과와 배에 대해서도 추석을 앞두고 계약출하 물량을 풀어 가격을 안정시킬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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