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제관에서 경제진흥원 및 공공기관과 합동 기업설명회 마련
1:1상담 등 알찬 취업정보 제공… 향후 권역별 순회설명회 지속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부산경제진흥원 및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20일 오후 2시부터 동아대학교 국제관 다우홀(2층)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참가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 간의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하고자 부산 권역별로 순회하며 대학교 현장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는 NCS와 자소서 분야 전문강사의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설명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계획 △공공기관별 인재상 △인사담당 및 선배 직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채용과 알찬 취업정보를 얻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경대, 부산대에 이어 세 번째 합동 기업설명회를 동아대에서 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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