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92년 대한변협 인권이사 겸 인권위원장을 지냈고, 1996~2000년 민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인권 보호 활동을 벌였다.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 출범을 주도했으며 2004년 인권 관련 활동 등의 공헌을 평가받아 제2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고고학에 조예가 깊었던 고인은 2001년 30여 년간 수집해온 고대~조선시대 토기 1578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세계문화유산기행집 《앙코르·티베트·돈황》 《토기사랑 한평생》 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고인은 후배들에게 변호사가 걸어갈 길을 보여주는 표상이셨다”며 영면을 빌었다.
유족으로는 사업을 하는 아들 효상씨와 법무법인 정진 변호사로 활동 중인 윤상씨, 현대차정몽구재단 부장 현상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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