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04일 오뚜기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85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뚜기는 11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875,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901,000원(+5.13%)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853,000원(-0.47%)까지 하락한 후 855,000원(-0.23%)에서 머물면서 장을 마감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5,773억(+8.6%), 영업이익 386억(+28.5%)
오뚜기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5,77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8.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6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10%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상위 27%에 랭킹되고 있다.
[표]오뚜기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빅히트 없이도 꾸준한 성장 - BNK투자증권, 매수(유지)
05월 28일 BNK투자증권의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오뚜기에 대해 "1Q18에는 시장 축소로 건조식품, 양념소스류 매출액이 각각 -6.2% YoY, -1.0% YoY로 부진하였으나, 면 제품 매출액은 +9.8% YoY로 판매 호조를 이어갔으며, 주요 종속 법인의 연결 법인 편입 효과로 기타 부문 매출액은 +47.1% YoY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하였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00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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