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에 맞춤형 서비스
글로벌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기관) 센터 ‘위워크랩스’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연다고 31일 밝혔다. 위워크랩스는 한국 위워크 4개 지점(역삼역 2호점, 을지로점, 여의도역점, 선릉역점)에서 운영된다.
위워크는 이날 역삼역 2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세계 25만명에 달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초기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위워크랩스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 단체들과 협력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업무 공간부터 컨설팅, 교육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워크랩스는 위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무엘 황 위워크랩스코리아 총괄은 “글로벌 온·오프라인 전문가들을 연결해 위워크랩스를 한국 스타트업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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