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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열애' 오나라♥김도훈, 각자 가정 있다는 오해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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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열애' 오나라♥김도훈, 각자 가정 있다는 오해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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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41)가 남자친구와 20년간 연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오나라는 최근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20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내 연기의 뿌리가 무대이기 때문에 무대를 버리고 싶진 않다. 그래도 내 소개를 할 때 '뮤지컬 배우' 오나라가 아닌 '배우' 오나라가 익숙해질 때쯤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보다도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난해 오나라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 김도훈에 대해 "각자 가정은 있고 연애를 따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왕후'를 통해 만났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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