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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8] 업계 첫 5G 상용 모뎀 '스냅드래곤 X50'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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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18] 업계 첫 5G 상용 모뎀 '스냅드래곤 X50'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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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내년 모바일 기기 출시 준비하는
글로벌 제조사 20곳 이상 채택

생생한 모바일 VR 경험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845 플랫폼'도 시연



[ 임현우 기자 ] 퀄컴은 23일 개막하는 ‘월드IT쇼 2018’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과 제품들을 시연한다. 세계 표준인 5G NR(New Radio)이 내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선도해온 퀄컴의 역량을 풍부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퀄컴은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모바일망과 5G NR로 구현될 초고속 통신·대용량 네트워크를 이동통신사들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시하고, 사용자들이 누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퀄컴이 세계 각국의 네트워크 사업자, 인프라 공급업체와 함께 진행 중인 24기가헤르츠(㎓) 이상 밀리미터파 대역과 6㎓ 이하 대역에서의 5G 상호운용성 테스트(IoDT)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퀄컴은 업계 최초 5G 상용 모뎀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 제품군과 밀리미터파 IC 모듈을 활용한 OTA 5G 연결도 시연한다. 퀄컴 측은 “이미 20여 개에 달하는 글로벌 제조사들이 내년 5G NR 모바일 기기를 출시하기 위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X50 5G NR 모뎀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퀄컴은 3G와 4G 통신기술을 이끈 역량을 토대로 5G 시대의 핵심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더불어 올웨이즈 커넥티드 PC,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에 활용될 다양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5G 생태계 구축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퀄컴과 고객사들은 지금까지 독립형 HMD(Head mounted Display)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20종 이상의 XR 기기를 출시했고, 관련 기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퀄컴은 또 이번 전시에서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플랫폼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생생한 모바일 VR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과 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재현하는 점도 특징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구현하는 기술들을 통해 한층 몰입감 넘치는 초고화질(UHD) 프리미엄 콘솔급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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