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구찌(GUCCI) 아이템으로
완성한 빌보드 레드카펫 룩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빌보드 수상
방탄소년단, 월드스타다운 개성만점 패션
방탄소년단(BTS)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레드카펫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1일(한국기준) 오전 방탄소년단은 오전 7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K-POP 대표로 자리를 빛냈다.
레드카펫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7인의 멤버별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외신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날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과 슈즈, 악세서리는 모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제품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구찌 블레이저와 폴로 티셔츠에 조깅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믹스매치룩을 완성했다. ‘슈가’는 하트 자수의 셔츠와 데님 팬츠로 편안하지만 센스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멤버 ‘정국’은 캐시미어 자켓에 레드-네이비 스트라이프의 폴로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여기에 LOVED 에이스 스니커즈를 매치해 개성을 더했다.
이어서, ‘진’은 벌 모티브의 체크 포멀 질렛과 팬츠, 그리고 셔츠와 타이로 포멀 룩을 연출했다.
‘지민’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셔츠에 스카프를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멤버 ‘RM’은 퓨마 페이스의 볼링 셔츠와 데님에, 홀스빗 로퍼를 매치해 스타일 아이콘다운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멤버 ‘제이홉’은 구찌 코튼 티셔츠 위에 린넨 재킷을 걸쳤으며, 플라워 자수 장식의 화려한 홀스빗 로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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