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순 기자 ] 5월13일 프리미엄 디지털 서비스 ‘모바일한경’에 게시된 <‘고깃집 명가’ 송추가마골·삼원가든·새벽집 매출 1000억 돌파> 기사는 매출 기준으로 꼽은 국내 최대 고깃집을 소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 양주에 본점이 있는 ‘송추가마골’, 서울 강남구의 ‘삼원가든’ ‘새벽집’ 등 세 식당의 합산 매출이 지난해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식당 매출의 상당 부분은 식음료 판매가 차지한다.
해외 지점을 오픈한 삼원가든은 자회사인 투뿔등심을 선보였고 송추가마골은 서울 근교에 지점을 여럿 내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해왔다. 페이스북에서 300회 이상 공유된 이 기사에는 “부드러운 고깃살이 핵심이다” “고깃집 맛은 돈 벌면 변한다” 등 여러 의견이 오갔다.
12일자 <도심 속 전원생활 ‘틀’ 잡히는 은평 한옥마을> 기사는 인기 주거지역으로 변모한 서울 은평 한옥마을을 소개했다. 한옥마을은 2012년 9월 첫 분양을 시작했지만 시장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서울시가 건축비를 지원해주고 주변 환경도 좋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옥과 ‘도심 전원’의 조화가 환상적”이란 호감도 거들었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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