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오징어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물오징어는 도매가 기준으로 ㎏당 1만200원에 거래됐다. 1년 전 ㎏당 8197원에 비해 24.4%, 4734원에 거래된 평년에 비해 115% 오른 가격이다. 지난달 냉동오징어 가격은 ㎏당 1만1800원으로 2년 전 6800원에 비해 73.5% 올랐다.
오징어 가격 상승은 어획량 급감 때문이다.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오징어 생산량은 2016년 12만1069t에서 지난해 8만7024t으로 28.5% 줄었다.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동해에 있던 오징어 어장이 북한 쪽으로 이동했고,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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