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468가구 규모
시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702의 1번지에 짓는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6개동이며, 전용 84㎡의 468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동대구IC와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다른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율암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에 2000여 가구, 약 6000여 명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되고 있다. 안일초등학교와 정동고등학교가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계획됐다.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일부)도 구축된다.
붙박이장, 파우더, 드레스룸 등을 설치햇다.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 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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