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6월11일부터 정당 계약 실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가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도 있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1~2인 가구 및 직장인들을 위해 조식 서비스를 도입했다.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에서 영양가 풍부한 식단이 준비될 예정이다. 바쁜 입주민들을 위한 테이크아웃 도시락 서비스도 가능하다.운영은 시행사 그룹 계열사인 전문푸드기업 SnF가 책임을 맡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1일, 12일, 14일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제공해 금융 부담도 최소화 시켰다.
시행은 신비투자개발,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호계동 895-5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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