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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인터넷 면세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건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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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광 기자 ] 인터넷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화장품이다. 반복 구매가 많고, 부피가 비교적 작아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 쉬워서다. 화장품은 가격대가 높아 면세되는 금액도 그만큼 많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이 최근 인기 상품 5개를 조사한 결과 화장품·뷰티 제품이 4개나 이름을 올렸다.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이 가장 많이 팔렸다. 2016년 국내 한 케이블 방송에서 한 수분크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해 유명해진 상품이다. 향이 거의 없어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리브와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2위는 모로칸오일의 ‘헤어 트리트먼트 오일’이다. 출시 후 10년가량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염색과 펌으로 상한 머릿결을 관리할 때 쓰는 상품이다. 미용실에서 많이 쓰고, 팔기도 해 ‘미용실 트리트먼트’로 불린다. 아르간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아르간오일이 주성분이다.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은 3위를 차지했다. 식품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파우치에 담은 제품으로, 여행을 가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 휴대하기 편하게 제작됐다. 기존 홍상 진액 대비 가격대가 낮아 부담 없이 선물하기도 좋다.

4위에 오른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은 소량만 발라도 피부 커버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 피부에 주근깨나 작은 점이 많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5위는 피지오겔의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크림’이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을 정도로 검증된 화장품이다. 피부 보호막인 지질층과 비슷한 성분을 써서 피부 속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를 생기있게 해준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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