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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속 보합권 등락…코스닥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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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속 보합권 등락…코스닥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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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9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내린 2449.56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JCPOA)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고, 이후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 153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5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28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258억원 순매도)를 합해 28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이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가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은행, 철강금속, 금융 등이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하는 등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주요 의제가 확정될 전망이란 점도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엿새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현재 코스닥은 8.90포인트(1.08%) 오른 836.12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7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32억원, 36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40원(0.32%) 오른 10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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