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주사를 맞고 미용 시술을 받은 환자 20명이 집단 패혈증 증세를 보여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패혈증 증세가 나타난 환자들은 이 피부과에서 7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피부 리프팅 레이저, 울세라, 홍조 치료 등의 시술을 받으면서 프로포폴을 투여받았다. 이들은 순천향대학병원 등 서울 시내 6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