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내달 8일부터 별양동 및 부림동에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상담 창구는 시민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 마련된 일자리 전문상담 공간이다.
상담창구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시민들을 위한 직업 상담 및 구직 상담, 실업급여, 취업교육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별양동에는 이마트 과천점 1층 고객센터 앞에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부림동에는 부림동주민센터 1층에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박창화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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