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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국당, 가짜 안보장사 재미보던 과거에 빠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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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위장 평화쇼라고 폄하하고 가짜 안보장사로 재미를 보던 과거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추경에도 사사건건 반대하며 공당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면서 "대한민국 보수도 맹비난과 조롱, 냉소 이전에 뭔가 역할을 찾아서 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국당은) 자기 식구를 챙기려고 5월 방탄국회를 준비하는 한심스러운 작태를 벌이고 있다"면서 "지금 국민이 정치권에 바라는 것은 초당적인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이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제 종전선언과 비핵화 평화체제로 가는 대장정의 시작"이라며 "민주당은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의 최고 지원자는 든든한 한미동맹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하고 일관된 비핵화 노력"이라고도 했다.

이어 "65년 만의 평화시대가 열리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게 된다"며 "평화가 밥이며 민생이고 미래로, 대한민국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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