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7일(17:2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OCI 계열사인 쿼츠테크가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쿼츠테크는 자본잠식 해소 등을 위해 내달 3일을 납입일로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오는 30일까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다.
쿼츠테크는 잉곳 제조에 필요한 석영도가니를 만드는 회사다. 2008년 설립 당시 수입에 의존해온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유럽과 미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수는 60만주다.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는 694만여주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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