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서울시·건설기술연구원, '간선도로 지하화' 손잡았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해성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서울시와 ‘동·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건설기술연은 서울시 도로망 구축계획과 연계해 지하 복층터널 건설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건설기술연은 2014년 산·학·연 30여 개 기관과 함께 ‘대심도 복층터널 연구단’을 발족해 국내에 아직 들어선 적이 없는 지하 복층터널을 연구개발해왔다. 서울시는 최상위 도시계획인 ‘2030 서울플랜’에서 상습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건설기술연에 따르면 지하 복층터널은 일반 병렬터널과 달리 같은 굴착 면적당 더 많은 교통량을 처리할 수 있다. 지하공간 활용도도 높아져 나들목 등을 설치하기가 편해진다. 건설기술연 관계자는 “새로운 가설장비로 하루에 지하도로 60m 시공이 가능한 공법을 시험 중”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