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수출지원의 일환으로 ‘경기 수출카라반’을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수출카라반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수출지원기관이 경기도내 <i>31</i>개 시?군의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 수출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활동이다.
경기중기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협단체 및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수출카라반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2회 시범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10회 수출카라반을 진행해 현장해결, 후속 제도반영 등 총 190여건의 애로를 해결했다.
이날 개최한 수출카라반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원사 30개사,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16개사 등 총 46개 수출 및 예비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수출유관기관이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수출관련 공통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해소했다.
또 수출카라반에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소개해 중기부를 비롯한 수출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역 내 수출증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올해에도 매월 수출카라반을 추진하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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