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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지금 해도 될까' 실수요자 200명 몰려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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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정부의 대책 발표로 주택 시장이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향한 열정은 뜨거웠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 부동산 세미나 '내집 마련, 지금 해도 될까'에는 총 정원 200여명을 웃도는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성황을 이뤘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행사 두 시간 전부터 수요자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20~30대 젊은층부터 50~60대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내 집 마련 노하우를 얻기 위해 여의도를 찾았다.

사전 예약 인원은 물론 현장 접수자들까지 몰려들어 강연장을 꽉 채웠다. 세미나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배포된 자료에 내용을 필기해가며 강의에 집중했다. 강연 막바지에는 질의가 쏟아졌다.

이날 세미나 첫 시간에는 분양권 스타강사 박지민 씨(필명 월용이)가 8·2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제도가 변화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자산 상황과 가점을 고려한 맞춤형 청약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두번째로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이 강단에 서 2018~2019 부동산 시장 전망과 함께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집중 분석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양지영 R&C 연구소장이 투자를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을 고려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미래가치까지 갖춘 수도권 유망 단지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요자는 "언론에서 매일같이 집값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데 지금 집을 사야 할지, 분위기를 좀 더 봐야할지 헷갈렸다"며 "세미나를 통해 내 상황에 맞는 지역과 접근법 등을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닷컴은 내달 부동산 세미나 '학군을 보면 집값이 보인다'를 개최한다.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빌딩 3층 드림(Dream)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 학비 번다'의 저자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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