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8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24일 LH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LH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114개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결과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시공업체’ 17개사를 선정했다. 총 공사비 100억 미만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에는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업체에 품질우수패를 수여했다.
또 중소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지원을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도배?도장?설비?상하수도 등 11개 분야 총 41개 업체에 대한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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