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찰리 파커 씨를 선임했다.
찰리 파커 신임 총지배인은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파크 레인’을 시작으로 22년간 호텔업 전반에서 많은 경력을 쌓아왔다. 2011년에는 영국 ‘포시즌스 호텔 햄프셔’에서, 지난해는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텐 트리니티 스퀘어’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또한 몰디브의 크루즈 리조트 ‘포시즌스 익스플로러’에서는 만타레이, 고래상어와 같은 희귀 어종의 생태계를 탐구하는 특별 여행 상품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 감독하기도 했다.
찰리 파커 총지배인은 “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앞장서고, 하와이를 대표하는 고급 비치 리조트라는 명성을 지키키 위해 고객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5월에 개장한 포시즌스 오아후는 짧은 기간 동안 USA투데이 베스트 10, 트래블앤레저의 월드 베스트 어워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의 세계 최고 신규 리조트, 포브스 선정 톱 10 리조트 등에 선정된 고급 리조트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있는 오아후 섬 서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370개의 객실, 5개의 레스토랑 및 바, 4개의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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