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8.54

  • 1.82
  • 0.07%
코스닥

692.86

  • 0.29
  • 0.04%
1/3

F-15K 칠곡서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정인설 기자 ]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 1대가 5일 경북 칠곡군에 추락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최모 대위(29)와 박모 중위(27)는 모두 순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대구 제11전투비행단 기지에서 이륙한 F-15K 전투기 1대가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돌아오던 중 오후 2시38분께 칠곡군 가산골프장 인근 유학산 중턱에서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군 소방 경찰 칠곡군 등에서 600여 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돼 구조에 나섰으나 사고 현장에 낀 짙은 안개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군 측은 “조종사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F-15K 전투기가 추락한 것은 2006년 6월 이후 약 12년 만이다. 당시 야간 공중요격훈련을 하다 동해상에서 추락했으며 사고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모두 순직했다. 공군은 현재 60여 대의 F-15K를 운용 중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