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까사미아는 천연 아카시아 원목으로 제작한 침대와 협탁 등 새 침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최근 신세계에 인수된 가구업체다. ‘테이큰’으로 이름 붙인 침실 시리즈는 아카시아 원목과 짙은 회색을 결합해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침대 양옆으로 사이드 패널과 테이블(협탁)을 추가하면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침대 옆 사이드 패널에는 선반과 USB 포트가 있어 전자기기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플랫폼 침대는 머리를 대는 부분(헤드보드)이 없어 깔끔한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방 분위기와 공간 크기에 따라 여러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오는 19일까지 이들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내 까사미아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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