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분 현재 나노는 전날보다 630원(17.80%) 내린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하락세다.
노는 19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발행예정신주는 785만2700주이며 예정 발행가는 2445원이다.
나노 관계자는 “환경 규제 강화로 급증하고 있는 탈질 촉매의 국내외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시설 투자 목적의 증자”라며 “생산량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과 재무구조 개선에도 활용되어 나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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