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서비스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함께 선봬
고객감사 대축제로 프렌즈+ 미니언즈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는 네이버와 협업해 5일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신규 스피커 모델로 '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프렌즈+ 스피커에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를 새롭게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프렌즈+ 미니언즈에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기능을 탑재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신규 기능이다.
예를 들어 "클로바, 미니언 불러줘"라고 하면 이후 별도의 호출어 없이 "이름이 뭐야?", "바나나 좋아해?"등 원하는 대화를 스피커와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프렌즈+ 미니언즈는 미니언즈 캐릭터의 눈, 입 모양 스티커 9종이 포함됐고 알림음이 미니언즈의 캐릭터인 '캐빈' 목소리로 녹음됐다.
프렌즈+ 미니언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U+우리집AI 스피커를 증정하는 고객감사 대축제를 통해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은 "네이버와 협업으로 라인프렌즈에 이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미니언즈 디자인과 캐릭터가 적용된 스피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디바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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