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30일(15: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조선해양 솔루션업체 디섹의 매출이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조선해양 설계, 자재조달, 품질검사 사업 등을 영위하는 디섹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947억원으로 1년 전 4620억원 대비 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9억원에서 159억원으로 줄어들었다.
1993년 설립된 이 회사의 대주주는 디섹마린2호로 작년 말 현재 7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경남 거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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