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 내년까지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93원(29.97%) 오른 837원에 거래중이다. 상한가 기록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 등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장금상선과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한다. 두 회사는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통합과 관련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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