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0분경 경기 용인시 다상양지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소방당국은 초기 진압 당시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4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2시 19분경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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