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용 건강 관련 전문 박람회인 ‘아시아태평양 뷰티웰니스 엑스포’(이하 아태뷰티웰니스엑스포)가 중국 절강성 닝보에서 8월16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중국 미용 산업과 더불어 최근 새롭게 시장이 확산되고 있는 양생, 건강 관련 박람회로 닝보 국제전시장의 절반 이상의 규모로 기획 운여되며 아시아 주요 국가인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의 기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00여 이상의 부스로 구성되는 상해미용박람회 다음으로 상해 화동권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중화권 전문 뷰티 마케팅 회사인 퍼스트 파운데이션 컴퍼니는 전체 전시장 중 3호관 370여개 부스를 ‘아시아뷰티콩그레스’ 전문관으로 기획 구성하여 뷰티, 코스메틱, 건강, 양생, 웰니스 등 중국에서 B2B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확장하는 기업들을 참여시켜 운영한다.
이외 ‘아시아왕홍슈퍼챌린지’ 참여 행사 및 한국의 주요 미인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네탈 중국 쇼케이스’ 등의 부대행사가 이어지며, ‘참가 브랜드 설명회’와 ‘아시아뷰티콘테스트’ 등 중국 진출 관련 세미나도 내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아태뷰티웰니스엑스포’는 중국 위생부산하 항노화초진위원회, 중국미용연합위우너회, 중국 외교부산하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아시아태평양건강산업연맹, 절강성 박람회총연합회, 닝보시정부, 퍼스트 국제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상대적으로 상해나 광저우 미용박람회보다 참가비용이 저렴하여 전시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한국 업체 전시 문의는 퍼스트파운데이션 컴퍼니로 문의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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