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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서영주정, 작년 영업익 72억…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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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22일(13: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10개 주정업체 중 하나인 서영주정의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들었다.

서영주정은 작년 7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1일 공시했다. 1년 전 79억원과 비교하면 9% 정도 줄었다. 매출액은 2016년 506억원과 비슷한 508억원을 나타냈다.

1963년 설립된 이 회사는 김일우 대표가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 전라도 군산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보리, 고구마, 현미, 타피오카 등 전분질 원료를 이용하는 주정 제조는 국세청 면허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제품 90%가 소주 원료로 쓰인다.

국내 주정산업은 일제 강점기에 태동했다. 영세제조업체 난립과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1973년 통폐합 조치를 거쳐 현재 10개 업체만 남아 있다. 2001년부터는 다시 자유경쟁 체제로 전환했으나 업체 간 점유율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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