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산시는 청년 창업기반 확산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에리카, 안산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용원 중소기업진흥공단안산 POST-BI 대표, 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종석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장, 좌용호 한양대학교에리카 산학협력단장).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청년큐브 시네랩안산에서 청년큐브 입주기업 자문 멘토단 위촉과 창업 기반 확산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에리카, 안산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i>22</i>일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좌용호 한양대학교에리카 산학협력단장, 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 김용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센터 대표와 멘토단, 청년큐브 입주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스타트업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통합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i>입주기업들의 </i>창업 및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공동 프로그램 기획, 스타트업-협력기관 간 개방형 혁신 시스템 구축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참여기관 내 시제품 제작공간 등 창업지원 부대시설(장비) 연계 사용 ▲우수 창업기업과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혁신 지원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입주기업에 대한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등 협약사항과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공동기획 및 사업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제 시장은 이날 안산 청년창업 혁신을 이끌 ‘안산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분야별 전문멘토 1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멘토단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법률, 특허, 회계 등 입주기업의 창업 활동을 멘토링해 사업 성공으로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 이후에는 청년큐브 매니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안산시 담당자, 경기테크노파크 연구원으로 구성된 ‘협업 시스템 운영 실무추진 회의’를 격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해 협업내용의 적정성, 시스템 구현정도를 평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제 시장은 “멘토단의 지원과 협력기관의 노력이 청년큐브 입주기업의 창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큐브가 안산 청년 창업의 견인차가 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때까지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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