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한복판에 ‘작은 영국’이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대사관과 손잡고 22일부터 본점 식품관에서 포트메리온, 덴비, 다이슨 등 영국 생활용품과 가전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브리티시 푸드&리빙 페어’를 연다.
다이슨, 웨이트로즈, 덴비, 포트메리온, 처칠 등 영국 유명 식품·생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봄 맞이 집 꾸미기를 준비하는 고객들과 면세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영국풍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백화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영국 명품 도자기 대명사인 포트메리온의 GL 로고 상품이 최대 50% 할인, 왕실에 납품한 영국 국민의 식료품 대명사인 웨이트로즈가 최대 40% 할인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준비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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