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리비에라앤바는 처음에는 에스프레소 기계 브랜드였다. 이제는 ‘주방 속 예술 오브제’라는 모토로 세련된 스타일과 튼튼한 내구성을 지향하며, 더 실용적이며 감각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프렝탕, 라파예트, 베아슈베 백화점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프랑스와 한국에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던 원동력은 한국 문화에 맞춘 새로운 차 기능의 도입이다. 기존 유럽에서 사용되던 티 메이커는 홍차, 우롱차, 그리고 녹차 등의 찻잎을 적당한 온도의 물에 넣어 10분 미만의 시간 동안만 우려 그야말로 ‘떫지 않은’ 차를 만들어주는 용도로 사용됐다. 한국에서 판매 중인 리비에라앤바의 티 메이커는 거름망에 찻잎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그 외 홍삼과 같은 단단한 재료까지 원하는 것을 넣고 맞춤형 ‘건강차’를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이 재료들을 그냥 긴 시간 동안 끓이기보다 영양소와 맛의 변화가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차를 만들 수 있도록 기능을 구성했다. 이런 맞춤형 기능들은 분유, 우림, 달임, 끓이기와 보온기능까지 고객이 원하는 온도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비에라앤바의 제품은 포스코 304스테인리스 스틸 등 우수한 품질의 부속들로 제품을 생산했다. 리비에라앤바 상떼뜨의 경우 시그니처인 자석 뚜껑으로 재료 투입이 용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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