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사진)이 13일 사단법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회장에 취임했다.주 신임 회장은 고려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공학한림원의 제조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가 산·학·연·관의 협력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ICT융합네트워크는 산업 발전에 긴요한 ICT 융합 촉진을 위해 2014년 설립된 협회로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ICT 융합 기반 고객 맞춤형 제품, 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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