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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재무정보 이용자의 지침서 '현금흐름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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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금흐름표 시대이다. 모든 기업 관련 의사결정은 현금흐름표(C/F)에서 시작된다.현금흐름표가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대체할 수 있는 정보로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나온 책 ‘현금흐름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는 현금흐름표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부터 현금흐름표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 사례를 결합시켜 만든 게 특징이다.

현금흐름표를 작성해 공시하는 기업의 회계담당자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종사자, 주식이나 채권 투자자, 기업 의사결정권자 등 재무정보 이용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쓰여 진 책 이라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이 책은 공인회계사이며 국제회계기준 전문가인 한종수 교수와 기업가치평가전문가인 김종일 교수, 이용자재무정보와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 부문을 주도적으로 혁신해온 이정조 대표가 공동 집필했다.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와 함께 기업의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재무제표이다. 현금흐름표는 현금이 실제로 들어오고 나가는 금액을 표시해 기업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재무제표이다.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나 포괄손익계산서와 달리 조작할 수 없는 재무제표이다. 자금사정이 악화돼 갑자기 도산하는 흑자도산기업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재무정보이용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재무제표이다.

최근 들어 재무제표를 생산하는 기업은 물론 채권자나 투자자 등 재무정보이용자와 회계학이나 재무관리를 전공하는 학자들까지 재무상태표나 포괄손익계산서의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화장한 재무제표라고 비판 받는 재무상태표나 포괄손익계산서의 재무정보는 실제 들어오고 나간 현금을 나타내는 현금흐름표와 달리 기업의 실상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재무정보를 보는 순서도 "포괄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 → 현금흐름표"에서 "현금흐름표 → 재무상태표 → 포괄손익계산서"로 변하고 있다. 현금흐름표를 모르면 21세기 정보지식회사에서 미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금흐름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를 읽으며 현금흐름표의 생산과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계정과목들이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현금흐름의 산출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보충설명도 담았다. 다양한 문제를 수록해 내용의 이해를 돕고 연습이나 복습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이며 리스크컨설팅코리아에서 출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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