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대구 등서 강연회
[ 윤희은 기자 ] ‘2018 한경 머니로드쇼’에는 자산관리·부동산·금융상품 전략 부문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18명이 강사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재테크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재무 포트폴리오를 짜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첫 강연회에서는 배종우 KEB하나은행 올림픽선수촌 PB센터장, 박권식 삼성증권 상품개발팀장,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 자문센터장, 정지영 부동산클라우드 팟캐스터가 강의한다. 배 센터장은 전통적인 저축으로 더 이상 돈을 모으기 어려운 현실에서 계획적인 지출습관 및 자산관리를 통한 노후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4호에서는 정봉진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부산센터 팀장, 이영철 대신증권 연금사업센터장, 임채우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강연을 펼친다. 정 팀장은 저금리·저성장·저물가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중위험·중수익 자산의 투자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21일 울산MBC컨벤션 2층 안젤로홀에서 열리는 강연에는 김대근 농협은행 WM지원팀 선임연구원, 정병일 KB증권 WM스타자문단 팀장, 김성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장이 나선다. 이어 22일 대구 산격동 엑스코 211호에서 열리는 강연은 최재산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팀장, 신현호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이 진행한다.
27일 인천 송도동 송도컨벤시아 113호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강연회에는 정선미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부장, 정병일 KB증권 WM스타자문단 팀장,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이 나선다. 이 센터장은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세금 규제 등 악재가 겹친 부동산시장을 전망하며 가장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8호에서 열리는 강연에는 민만기 교보생명 광주재무설계센터장, 박권식 삼성증권 상품개발팀장, 최성호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 등이 고령화 시대 투자·절세 전략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29일 대전 둔산동 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는 장경영 한경생애설계센터장, 신현호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이 강연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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